「지방 재산등록」 오늘 마감/어제까지 대상자 86%가 마쳐
수정 1993-09-11 00:00
입력 1993-09-11 00:00
전국 4급이상 지방공무원과 지방의회의원등 총 대상자 8천1백7명 가운데 마감을 하루앞둔 10일 6천9백99명이 재산등록을 마쳐 전체적으로 86.3%의 등록률을 보였다.
등록대상 지방공직자 가운데 특히 지방의회 의원들의 등록률이 비교적 낮았는데 이는 지방의회쪽에 재력가들이 많은데다 최근 중앙 고위 공직자들의 재산공개이후 재산형성과정의 도덕성 논란으로 고위공직자들의 사퇴가 속출하는등 파문이 확산되자 등록절차에 신중을 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전국 2백75개 공직자 윤리위원회에 등록된 공직자 재산등록상황을 시·도별로 보면 제주도가 대상자 1백30명 가운데 서류가 덜 갖춰져 반려된 1명을 제외한 전원이 등록을 마쳤으며 다음은 대구로 대상자 3백52명중 3백36명이 등록,95.5%,대전시가 2백37명중 2백22명이 등록,93.7%의 등록률을 보였다.또 전북 92.2%,경남 92.1%,충북 91%,경북 89%,충남 85.7%,인천 85.6%,광주 85.3%였다.
이밖에 경기 84.7%,강원 82.3%,전남 80.9%,부산 80%등 이었다.
1993-09-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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