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주스판매 31% 신장/재벌·유가공업체도 참여(업계 새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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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9-02 00:00
입력 1993-09-02 00:00
천연주스시장에 유가공업체와 일부대기업들이 잇따라 참여,기존업체와 혼전이 예상된다.한동안 음료시장을 주도해온 탄산음료의 수요는 급감하는 데 비해 천연주스는 해마다 30%이상씩 늘기 때문이다.

천연주스의 시장규모는 올해 3천6백억원선으로 지난해 2천7백35억원보다 31.6% 신장할 전망이다.전체음료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16.9%에서 올해 19.2%로 2.3%포인트 늘어나 단일품목으로는 최대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천연주스시장은 해태음료가 46.2%,롯데칠성이 45.9%로 양분해왔다.해태는 「쌕쌕」시리즈에 이어 1백% 사과주스인 「후레쉬 100」과 「전원메론」등을 내세워 올해에도 업계1위를 고수할 방침이다.「델몬트」로 널리 알려진 롯데는 천연오렌지 1백%가 함유된 「프리미엄 100」으로 후발업체들을 따돌릴 계획이다.

매일유업은 저온살균주스인 「썬업 100」이 지난 6월 하루평균 3천∼4천개씩 팔리자 올 매출액을 50억원으로 늘려잡은데 이어 내년에도 1백50억원의 매출목표를 세우고 있다.
1993-09-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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