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상봉 도운 경관에 감사/귀국 재미교포 본사에 편지(조약돌)
수정 1993-08-31 00:00
입력 1993-08-31 00:00
이씨는 최근 KAL007여객기 격추사건 10주년을 맞아 당시 여객기에 탑승했다가 숨진 아들(인호·24)의 유일한 혈육으로 외가집에 맡겨진 손자(한주·11)를 만나러 5년만에 귀국했으나 사돈 가족이 이사해 찾지 못하고 애를 태웠다고.
이씨는 『고민 끝에 남대문 파출소에 찾아가 호소,안승욱경장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수서동에 사는 사돈집을 찾아내 손자와 상봉했다』고 말했다.
한주군은 아버지가 숨진뒤 어머니가 개가,그동안 외가에서 지내왔다는 것.
1993-08-3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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