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을 통일 원년으로”/평양방송,8·15 48돌 논평
수정 1993-08-18 00:00
입력 1993-08-18 00:00
북한은 이날 8·15 48주를 맞아 내보낸 「조국통일은 민족의 융성과 번영의 길」 제하의 평양방송 논평에서 『19 95년을 통일의 원년으로 장식하려는 것은 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염원이고 확고한 의지』라고 주장하면서 90년대 통일실현을 위해서는 전체 한민족이 김일성이 제시한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의 기치아래 굳게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방송은 이어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외세에 의해서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전국적 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실현하는 성스러운 위업』이라고 지적하고 이를 위해 한국정부가 ▲외국군대 철수 ▲국가보안법 철폐 ▲「통일애국인사」석방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하며 남북합의서를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1993-08-1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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