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구소 루블화 평가절하/최고 절반으로/통용중단 이은 제2통화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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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8-07 00:00
입력 1993-08-07 00:00
【모스크바 AFP 연합】 러시아 중앙은행은 루블화를 쓰고있는 옛 소련 공화국에서 러시아 은행으로 이전거래되는 루블화의 가치를 최고 절반까지 평가절하하는 제2의 통화개혁 조치를 5일 발표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벨로루시 공화국의 은행에 예치된 루블화가 러시아 은행에 이전될때 10루블이 5루블,즉 절반으로 평가절하된다고 선언했다.

또 카자흐와 몰도바,투르크멘,우즈베크 공화국 은행의 루블화는 러시아 은행으로 이전될 때 10루블이 6·7루블로 평가절하된다고 밝혔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그러나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그루지야,타지크 공화국에 예치된 루블화의 대러시아은행 이전 환율은 추후 결정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의 이같은 조치는 옛소련 공화국들이 보유하고있는 루블화로 인한 인플레 압력을 경감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24일 발표된 93년이전 발행 루블화지폐의 통용중단에 이은 제2의 통화개혁조치로 간주되고 있다.
1993-08-0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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