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차부품값 인하/1백53품목 평균 14%선
수정 1993-08-03 00:00
입력 1993-08-03 00:00
【울산=이용호기자】 현대자동차(대표 전성원)는 2일 정부의 물가안정대책에 적극 호응하고 고객서비스를 위해 승용차 1백53개 부품의 소매가격을 평균 14%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기술개발과 자동화를 통해 원가를 낮춰 부품가격을 인하할 수 있게 됐다며 11월쯤 부품가격을 추가로 인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주요부품의 가격인하내용을 보면 쏘나타 발전기(알터네이터)의 경우 11만5천원(소매가)에서 8만5천원으로 26%,스텔라 헤드램프는 3만3천원에서 2만5천원으로 24%가 내렸다.
또 23만5천원이던 엘란트라 추진축은 12만4천원으로 48%나 내렸으며 구형 그랜저의 경우 23만5천원이던 추진축의 값을 14만5천원으로 낮추는 등 쏘나타·스텔라·그랜저의 1백53개 부품가격이 대폭 인하됐다.
1993-08-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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