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 판단착오 추정/회항지시 안내린 관제사 소환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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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7-28 00:00
입력 1993-07-28 00:00
【해남=특별취재반】 대검찰청 형사부(김규한검사장)는 27일 아시아나 항공기 추락사고의 원인과 사고경위를 철저히 수사해 위법사실이 있는지를 밝혀내라고 관할 광주지검에 긴급 지시했다.

광주지검은 이에 따라 원용복형사2부장과 목포지청소속 검사등 7명의 검사로 구성된 수사본부를 목포지청에 설치하고 본격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이번 사고의 원인을 일단 조종사의 판단착오로 보고 있으나 나쁜 기상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회항지시를 내리지 않은 군소속 관제사의 잘못도 있는 것으로 보고 관제사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광주지검 목포지청과 전남경찰청은 이날 상오10시부터 하오6시까지 항공관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전남 해남군 화원면 운거산 추락지점 일대에서 부봉훈검·경합동수사본부장(목포지청 부장검사)지휘로 1차 현장조사를 벌였다.
1993-07-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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