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규명·책임자 처벌/현 개혁조치로 효과 거둬”
수정 1993-07-20 00:00
입력 1993-07-20 00:00
김영삼대통령은 19일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오는 95년 봄 실시될 지방의회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전남일보 창사기념 회견에서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95년에 실시한다는 방침에는 변화가 없다』고 못밖고 『투개표업무의 전산화를 통해 두선거를 동시에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진상규명및 책임자 처벌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과거비리 척결등 개혁을 통한 일련의 조치들이 진상규명과 같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5·17,12·12등과 관련된 군 인사는 그같은 맥락에서의 조치들로 받아들여져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오는 10월 광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개막대회 참석과 때를 맞춰 광주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히고 『현지 관계자들과 지역현안에 대한 협의는 물론 망월동묘역도 참배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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