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독 상임이사국 공동진출 모색”/양국외무,협의 정례화 합의
수정 1993-07-09 00:00
입력 1993-07-09 00:00
【도쿄 로이터 연합】 독일과 일본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입을 공동 추진할 것이라고 클라우스 킨켈 독일 외무장관이 8일 밝혔다.
선진 7개국(G7)연례 정상회담을 위해 도쿄를 방문중인 킨켈장관은 기자들에게 『일본과 독일이 안보이 의석을 차지하고 싶어하는 것이 더 이상 비밀일 수 없다』면서 전날 무토 가분(무등가문)일본외상과 만나 양측이 장차 이 문제를 정례협의키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킨켈장관은 독일과 일본이 안보이 상임이사국이 되기 위해 『서로 밀치며 경쟁하는 대신 상호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유엔 평화유지 활동에 독일군이 본격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지난 49년 제정된 독일 헌법이 곧 개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93-07-0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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