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도시가스 누출/삼성동일대 주민피해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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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7-07 00:00
입력 1993-07-07 00:00
6일 상오 6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9의 27 경암빌딩 신축공사장에서 도시가스관이 절단되면서 가스가 새어나와 이웃 빌딩의 입주자와 회사원 5백여명이 대피하고 이 일대 교통이 1시간30여분동안 차단되는등 큰 소동을 빚었다.

이날 사고는 삼성종합건설측이 대형 크레인을 이용,철제빔을 옮기다 이 빔이 떨어지면서 지하 1.5m에 있는 지름 1백㎜와 20㎜짜리 알루미늄 중압가스관을 끊어 일어났다.

사고가 나자 소방차 8대와 가스안전공사 복구반이 긴급출동,1시간30여분만에 가스관의 주공급밸브를 차단해 가스유출을 막았다.
1993-07-0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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