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댐」 보관자료/감사원에 제공 바침/안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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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6-18 00:00
입력 1993-06-18 00:00
안기부는 감사원이 평화의 댐과 관련한 자료및 정보제출을 공식적으로 요구해올 경우 금강산댐백서등의 보관자료를 넘겨주기로 했다.

안기부의 한 당국자는 17일 『현재로선 자료제출을 요청받은바 없다』고 말하고 『그러나 앞으로 관계기관으로부터 요청이 오면 당시 북한의 수공위협에 대한 판단의 관련자료를 제공하는등 능동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안기부는 금강산댐 건설이 시작된 86년 당시의 북한 동향과 금강산댐백서및 댐 주변의 항공사진,이에따른 평화의 댐 위치및 규모 선정의 판단에 대한 관련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뒤 입장 표명”/전 재대통령

한편 전두환전대통령측도 감사결과를 주시한뒤 필요할 경우 입장을 밝힌다는 방침이다.

전씨의 한 측근은 『일단 감사원에서 감사를 하겠다니 감사결과를 지켜볼 수 밖에 없지 않느냐』면서 『그러나 감사결과가 나온뒤 전전대통령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당시의 상황과 입장을 밝힐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993-06-1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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