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총리 거액 수뢰/본인 부인… 정부 타격 우려/주식 중개인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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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6-17 00:00
입력 1993-06-17 00:00
【봄베이 AP 로이터 연합】 인도 최대 금융스캔들의 핵심 인물로 지목받고 있는 한 주식 중개인이 16일 나라시마 라오총리가 총 1천만루피(약2억7천만원)를 뇌물로 받은 바 있다고 폭로,인도정가에 엄청난 파문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지난해 4월 위조·사기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던 문제의 주식중개인 하르샤드 메타씨는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라시마 라오 총리에 대한 뇌물 1천만루피는 지난 91년 11월 두차례에 걸쳐 전달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라오총리는 이에 대해 자신은 물론,정부내 누구도 부정사건에 연루돼 있지않다며 이같은 혐의를 부인했다.
1993-06-1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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