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회사채 발행 급증/비중도 전체 25%선/5월 3천여억
수정 1993-06-04 00:00
입력 1993-06-04 00:00
올 들어 중소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물량이 크게 늘고 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중소기업의 회사채발행은 1월 43건 8백21억3천만원,2월 69건 1천3백82억원,3월 72건 1천5백29억2천만원,4월 1백22건 2천5백22억5천만원에 이어 5월에는 1백71건 3천2백17억8천만원으로 늘었다.전체 회사채 발행액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1월 8%,2월 9.4%,3월 11.8%,4월 20.3%,5월에는 24.9%로 그 비중이 높아졌다.
이는 지난 1월 증권사가 중소기업에 일정 비율의 지급보증을 해주도록 의무화함으로써 신용도가 낮은 중소기업도 지급보증을 받기 쉬워졌기 때문이다.또 지난 4월 기채조정협의회가 중소기업의 회사채 발행신청분을 전액 허용한데다 5월부터 발행신청 절차가 생략된 것도 주요 요인이다.
1993-06-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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