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식문제 낯설다”/서울대,국어실험평가 수험생 반응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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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5-28 00:00
입력 1993-05-28 00:00
서울대가 실시한 국어(논술)과목 1차 실험평가에 응시한 예비수험생들은 주관식·논술위주의 문제유형을 생소히 여겼으나 국어교육정상화에는 바람직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대가 27일 수험생들의 의견서를 분석·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86%의 학생들은 『문제유형이 낯설다』고 했으며 66%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또 90%의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는 국어교육과 문제의 출제방향이 다르다』고 했으나 54%는 『이러한 평가방식이 국어교육에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지난달 25일 실시된 실험평가에는 수도권지역 내신 1∼2등급 학생 2백여명이 응시했었다.

서울대는 1차 실험평가의 문제점을 보완,오는 7월 2차 실험평가를 실시한다.
1993-05-2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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