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박물관에 폭탄 테러/마피아 소행 추정… 50여명 사상
수정 1993-05-28 00:00
입력 1993-05-28 00:00
이와 관련해 피렌체 민방위 책임자는 현장을 돌아본 후 기자들에게 박물관 부속 탑형 건물 지하에 주차한 피아트 승용차에 장치된 폭탄이 터져 참사가 발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피렌체 검찰의 마피아 수사 책임자도 이날 앞서 『폭탄이 터진 흔적을 발견했다』면서 『분명히 폭발에 의한 참사』라고 테러 가능성을 확신했다.
마피아는 지난해 7월 자신들을 수사하던 파올로 보르셀리노 판사 등을 이같은 방법으로 살해한 바 있어 이번 사건도 이들의 소행일 가능성이 짙다는 분석이다.
1993-05-2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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