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직업지도시스템 SW(새소식)
수정 1993-05-21 00:00
입력 1993-05-21 00:00
컴퓨터에서 중요한 기능을 하는 것이 소프트웨어(SW).날로 새롭게 개발돼 실용화되는 소프트웨어를 소개하는 난을 마련한다.
「나의 숨겨진 적성은 무엇일까?」,「나는 어떤 직업이 가장 알맞을까?」이런 궁금증을 풀어 주는 소프트웨어가 노동부 국립중앙직업안정소에서 개발돼 쓰이고 있다.
「컴퓨터직업지도시스템」으로 등록된 이 SW는 지난3월 노동부와 부산지방노동청,광주지방노동청등 3곳에 설치되어 진로선택 청소년들이나 구직희망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시스템은 구직및 진로문의 희망자가 입력한 적성·경력등의 개인 정보를 이미 데이터 베이스화된 자료와 비교,분석해 적합한 직업정보를 주는 것이다.
입력사항에는 적성및 흥미검사 결과·나이·신체조건·학력·전공학과·자격증및 장애여부등 개인의 모든 정보를 포함한다.적성및 흥미검사는 이 시스템이 요구하는 방식에 따라 치러진다.
입력한 정보의 처리를 마치면 이 시스템은 4단계의 직업군으로 적합직업을 판정,출력한다.
따라서 구직희망자는 1단계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심리적 적합직업,2단계 성별·장애유형·나이·시간제 근무등에 따른 환경적 적합직업,3단계 전공학과·자격증·직업훈련등을 종합한 사회적 적합직업등의 순으로 직업을 검색할수 있다.
또 단계별 적합직업 판정이 미흡할 경우 심리·환경·사회적 적합성을 모두 고려한 4단계 종합적합직업을 탐색,직업과 진로를 결정하게 된다.
노동부 직업지도시스템 김상일계장(37)은 『직업의 종류가 다양해지는 현대사회에서는 이같은 소프트웨어의 의존성은 한층 커질 것』이라며 『노동부는 앞으로 이 시스템을 전국 45개 지방노동관서에 구축해 학생·훈련원생·구직자·전역장병등이 손쉽게 자신의 직업과 진로를 알수 있도록 하는 한편 천리안이나 하이텔등 PC통신을 통해서도 이용할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문의 6763410,6790812) <추천…정보산업연합회 정보샘터><홍>
1993-05-2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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