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3명 구속/경원전문대 입시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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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4-29 00:00
입력 1993-04-29 00:00
경원학원 입시비리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청 수사2과(과장 조창래총경)는 28일 추가로 전문대 부정입학 청탁혐의가 드러난 박화자(48)·이화순씨(48)등 학부모 2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하고 교육부 대학정책실 행정사무관 이기훈씨(45)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교육부 관계자 이씨는 지난 91년 입시를 앞두고 김용진 전경원학원이사장의 친척 이철씨를 직접 찾아가 딸을 가정학과에 입학시켜줄 것을 부탁,부정입학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학부모 박·이씨는 각각 아들과 딸의 부정입학을 학교관계자들에게 부탁하고 2천만원·3천만원씩을 건네준 혐의다.
1993-04-2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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