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통신망/연내 4백회선으로 증설
수정 1993-04-20 00:00
입력 1993-04-20 00:00
서울과 중국 산동성 위해시를 직접 연결하는 위성통신망이 16일 개통됨에 따라 한·중 양국간의 직접통신망이 서울북경,서울상해에 이어 3개망으로 다원화돼 전화소통률을 크게 높이게 됐다.
한국통신은 서울 광장전화국과 중국 위해시에 별도의 위성지구국을 건설하고 인텔새트(국제통신위성기구)태평양위성을 통해 60회선의 직통회선을 구성,개통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인텔새트 인도양위성을 통해 연결되는 북경과의 직통회선도 종전의 60회선에서 1백50회선으로 증설,개통하게 돼 중국과의 직통회선은 서울상해간 30회선을 포함해 모두 2백40회선으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한국통신은 중국과 올 연말까지 1백60회선을 추가 증설해 모두 4백회선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는데 중국과의 직통회선수는 미국(2천1백45회선),일본(1천6백74회선)에 이어 3번째로 많은 것이며 4번째가 홍콩(2백38회선)이다.
1993-04-2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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