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법특례입학 상당수”/감사원/지도층자녀 다수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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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4-15 00:00
입력 1993-04-15 00:00
감사원의 교육부 감사결과 정부고위관리와 기업체사장등 지도층 인사의 자녀 다수가 편법으로 대학에 특례입학한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

감사원의 한 관계자는 14일 『지난23일부터 실시된 교육부 특별감사 과정에서 각 대학의 특례입학과 관련한 편법사실이 상당수 드러났다』고 말하고 『적발된 편법입학생의 부모가운데 사회고위층 인사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15일 교육부에 대한 감사가 끝나는대로 감사내용을 취합,감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적발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례입학은 외교관,상사주재원등 외국에 오랫동안 체류하는 사람들의 자녀를 정원외로 입학시키는 제도이나 최근 대학입학이 어려워지자 일부 인사들이 외국국적을 가진 자녀를 편법으로 대학에 입학시키는 수단으로 이용,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왔다.
1993-04-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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