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규제 완화 공동건의/전경련중기협중앙회
수정 1993-04-14 00:00
입력 1993-04-14 00:00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13일 정부에 금융규제완화를 공동 촉구키로 결의했다.
전경련과 기협중앙회는 이날 전경련회관에서 사상 첫 공식 합동 간담회를 갖고 금융규제완화 공동건의를 비롯, ▲중소기업 고유업종의 이양▲ 하도급비리 개선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경영지원 등 대기업중소기업간 협력 구체화 방안에 합의했다.
기협중앙회는 특히 『대기업의 금융이 원활하지 않으면 중소기업에게도 어려움이 전가된다』며 『최근 들어 중소기업도 금리인하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의 금리인하 등 금융규제완화를 공동 건의키로 했다』고 밝혔다.<관련기사 5면>
양측은 이와함께 현안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공동회의를 여는 한편 전경련 자율조정위원회에 기협중앙회가 안건을 상정,논의할 수 있도록 했다.
양측은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경영과 기술을 지원,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이를통해 생산성이 높아질 경우 생산성향상분을 중소기업제품 및 대기업 완제품의 단가인하에 반영시키기로 했다.
1993-04-1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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