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이용「안방 은행시대」개막/국민은,「PC뱅크 서비스」15일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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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4-11 00:00
입력 1993-04-11 00:00
개인용 컴퓨터(PC)를 이용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은행거래가 가능한 「안방은행 시대」가 열린다.

국민은행은 10일 고객의 컴퓨터와 은행의 전산망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각종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국민PC뱅크 서비스」를 개발,오는 15일부터 정식 가동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은행에 나가서 기다리는 불편없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PC로 예금,자기앞 수표,환율,금융상품 등의 조회는 물론 온라인송금(계좌이체)까지 신속·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다.

국민은행측은 지금까지 시중은행들의 PC서비스는 주로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펌뱅킹에 그쳤으나 「국민PC뱅크 서비스」는 한발 더 나아가 본격적인 홈뱅킹을 시도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가까운 국민은행 점포에서 사용자 암호와 이용계좌 등록 등의 간단한 절차를 거치면 바로 이용이 가능하며,사용 수수료는 한달 4천원이다.
1993-04-1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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