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적자 큰폭 감소/2월 1억1천만불 기록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3-04-04 00:00
입력 1993-04-04 00:00
경상수지 적자폭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들고 있다.

한국은행은 3일 경상수지(잠정)가 지난 2월중 1억1천1백70만달러의 적자를 보였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2월의 적자폭 10억3백50만달러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이다.

한은이 발표한 「2월중 국제수지 동향」에 따르면 무역수지와 무역외수지가 각각 1백70만달러와 1억3천9백90만달러의 적자,이전수지는 2천9백9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무역외수지가 경상수지 적자의 주된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들어 2월까지 경상수지는 4억4천8백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지난해 2월까지의 경상수지 적자폭은 23억8천4백80만달러였다.

2월중 수출은 미국의 경기회복과 엔화 강세등으로 자동차·반도체 등의 대미 수출이 호조를 보여 작년동기의 50억4백20만달러에서 61억9백70만달러로 22.1% 늘어난 반면 수입은 58억2천7백50만달러에서 61억1천1백40만달러로 4.9% 늘어나는데 그쳐 적자폭이 크게 줄었다.

무역외수지는 운임·보험료와 기타용역 수지가 각각 1억2천3백90만달러와 6천3백80만달러의 흑자를 보인 반면선박·항공기 용선료등을 포함하는 기타운수수지가 2억2천9백70만달러,여행수지가 4천8백10만달러 ,투자이익수지가 4천9백80만달러의 적자를 각각 기록했다.
1993-04-04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