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7백원대 진입“초읽기”/백엔 6백99원43전… 3일째 최고치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3-04-04 00:00
입력 1993-04-04 00:00
일본 엔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이 최고기록 갱신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금융결제원은 3일 엔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을 1백엔당 6백99원43전으로 고시했다.이는 전날의 6백97원54전보다 1원89전이 오른것으로 연 3일째 최고기록이 갱신됐다.



이로써 원화는 작년말의 1백엔당 6백33원에서 올들어서만 9.5%가 평가절하돼 이미 지난해 전체의 평가절하폭 4.08%의 배를 넘어섰고 빠르면 다음 주초 7백원선까지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엔화 환율의 이같은 급등은 엔화가 국제 금융시장에서 초강세를 보이기 때문인데 현재 우리나라의 환율은 전날 국내에서 거래된 평균 시세로 원화의 대달러 환율을 결정하고 나머지 외화는 이 환율에 동경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시세를 적용해 산출됐다.
1993-04-04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