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총액임금제 고수/이 노동/“시간외수당면세·고용보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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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3-27 00:00
입력 1993-03-27 00:00
이인제 노동부장관은 26일 정부는 총액임금제 정책을 계속 고수할것이라고 밝혔다.

이장관은 이날 아침 경총회원사와의 간담회에서 『산업간 기업내 임금형평을 구현하자는 것이 총액임금제의 주된 목표』라면서 『정부는 이같은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서 총액임금제를 계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장관은 그러나 임금문제는 노사자율적 합의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며 노동부는 앞으로 임금보다는 고용안정과 산업재해문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관은 지난 19일 김영삼대통령이 특별담화를 통해 예산과 공무원임금의 동결을 발표한 데 이어 경제 5단체도 공산품가격동결 등 새정부의 정책에 적극 호응하겠다고 밝혀 임금협상의 환경도 올해초에 비해 크게 달라졌다고 전제,이제는 노동계도 이에 응답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장관은 노동계에 임금인상자제를 촉구하기 위해 ▲시간외 수당 면세 ▲경영성과 공개 ▲고용보험 등 보완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1993-03-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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