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제 1백일/수출채산성 0.4% 개선/상자부 분석
수정 1993-03-23 00:00
입력 1993-03-23 00:00
신경제 1백일계획의 추진으로 수출기업의 채산성이 0.4%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추정됐다.
22일 상공자원부가 내놓은 「신경제 1백일계획의 기대효과」분석에 따르면 이 계획중 계량화가 가능한 부분만 수출기업들에 연간 7천2백억원의 자금지원효과와 6백44억원의 금융비용 절감효과를 줄 것으로 분석됐다.
부문별로는 중소기업에 대한 무역금융 융자단가가 달러당 6백50원에서 7백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1천7백억원이,수출용 원자재의 연지급 수입기간 연장으로 5천5백억원이 추가로 공급되고 금융비용은 공금리인하에 따른 정책금융의 금리인하로 5백55억원,중소기업무역금융 융자단가조정과 관련해 60억원,수출용원자재 연지급 수입기간 연장에 따라 29억원의 절감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지난 1월의 금리인하와 비계열대기업의 범위확대 등 제도변경으로 3천5백억원의 자금공급과 2천5백억원의 금융비용 경감요인이 발생한 것을 고려하면 올해 수출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은 모두 1조7백억원이 늘고 금융비용은 3천2백억원이 경감될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1%포인트의 공금리인하가 이뤄지면 산업전반에 약 2조원의 금융비용 경감효과가 발생하고 재정지출의 조기집행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약 6조원의 수요증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됐다.또 임시투자세액 공제기한의 연장으로 기업들은 약 1천5백억원의 조세감면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됐다.
1993-03-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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