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주부 “남편사망 복수”/백화점서 60여차례 절도(조약돌)
수정 1993-03-13 00:00
입력 1993-03-13 00:00
이씨는 지난 1월초 송파구 잠실동 L백화점 3층 의류매장에서 판매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원피스 1벌(시가 30여만원 상당)을 훔치는등 지금까지 60여차례에 걸쳐 모두 6백90여만원어치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이씨는 명문 E여대와 S대 대학원 출신으로 91년 12월 남편이 이 백화점에서 구입한 불량품 완구를 바꿔 귀가하던중 교통사고로 숨지자 남편의 죽음이 백화점 때문이라고 생각,복수를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1993-03-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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