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불건전 해외여행 규제/교통부/과다 휴대품·외화소지 단속 강화
수정 1993-03-10 00:00
입력 1993-03-10 00:00
9일 교통부가 한국관광공사·한국관광협회등에 통보한 올해 해외관광건전화대책에 따르면 홍보매체를 통해 호화 사치관광보다는 보고 배우는 목적성 단기관광을 권장하고 해외여행때 「선물안하기」「여행경비 10%줄이기」운동을 적극 펴도록했다.
교통부는 해외관광때 외화를 밀반출하거나 휴대품을 많이 반입한 사람에 대해서는 관세청과 협조,강력한 단속을 실시하며 해외에서 불건전한 행위를 한 관광객에게는 재출국을 금지하는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또 초·중·고교 교과과정에 건전관광관련내용을 반영하고 배낭여행대학생들에게는 관광공사가 철저한 사전교육을 실시키로했다.
지난 90년 한국인 해외관광객의 1인당 평균소비액은 2천28달러로 미국인의 8백58달러,영국인의 6백12달러,싱가포르의 1천1백44달러에 비해 훨씬 높은것으로 집계됐다.
1993-03-1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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