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금전사고 대형화/작년 5천만원이상 14건
수정 1993-03-03 00:00
입력 1993-03-03 00:00
보험회사들의 금전사고가 점차 고액화되고 있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회사의 임직원이 보험금이나 대출금을 횡령하거나 유용한 금전사고 가운데 5천만원 이상 사고가 지난해 모두 14건으로 총 사고금액은 59억7천9백만원에 이르고 있다.
이는 91년의 21건(66억5천9백만원)보다 건수 및 금액은 줄었으나 건당 규모는 1억1천만원이 늘어난 것이다.
회사별 사고금액은 미국계 손보사인 시그나사의 직원이 유가증권과 예금등 23억7천8백만원을 횡령한 것을 비롯,동아생명 16억9천2백만원(3건),제일생명 6억7백만원(3건),대한교육보험 5억8천만원(3건),삼성생명 2억7천7백만원(1건),경남생명·코오롱메트 각 1억8천1백만원(각 1건),한국생명 8천3백만원(1건)등이다.
1993-03-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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