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러 차관 3억불 중앙아지원 고려/교포돕기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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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1-31 00:00
입력 1993-01-31 00:00
대통령직인수위는 30일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 지역의 한인 지원을 위해 대러시아 경협차관 미집행분 12억달러중 3억달러를 우즈베크와 카자흐공화국에 공여하는 방안을 외무부와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는 차기정부의 재외교민지원대책 가운데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소수민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고려인들을 위한 중장기대책의 하나로 이같은 방안을 마련,김영삼차기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또 통상마찰의 해소와 한미안보체제 강화를 위해 취임전 미 클린턴행정부와 교감및 교류채널 구축의 필요성이 높다고 보고 이문제도 건의키로 했다.

외무분야와 관련,인수위는 상대국에 아그레망 신청기간을 감안, 취임후 곧바로 현지 공관장들의 사직원을 접수하고 내정자의 조기인선이 필요하다는 점도 아울러 보고키로 했다.

재외공관장회의는 3∼4월쯤이 주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의견도 제시키로 했다.



인수위는 이와함께 ▲3월 1∼3일 콜독일총리 ▲4월말 미테랑 프랑스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양국간 당면과제의 파악및 의전·경호문제에 대한 사전 점검을 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대만과의 관계와 관련,양국간 무역현황등을 감안할 때 3월부터 비공식관계에 대한 설정을 위해 대만측과 교섭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1993-01-3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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