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대시험도 쉬웠다/인기과 합격선 10점이상 오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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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1-30 00:00
입력 1993-01-30 00:00
29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 93학년도 후기대 입시는 지난해 후기시험문제보다는 쉬웠지만 올 전기대 문제보다는 다소 까다롭게 출제돼 각 대학의 합격선은 학과별로 심한 편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수험생들은 이날 전국 73개대학(36개 분할모집대 포함) 1백93개 고사장에서 상오8시40분 국어·국사를 시작으로 하오5시10분까지 4교시에 걸친 시험을 마쳤다.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은 『시험문제의 출제유형이 지금까지의 대입학력고사와는 크게 달라 오히려 94학년도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실험평가를 치르는 느낌이었다』며 『지난해 후기대 입시문제보다는 대체로 쉬웠지만 전기대 입시문제보다는 다소 까다로웠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따라 후기대 입시문제를 분석한 일선교사와 입시전문기관은 『올해 고학력 수험생이 몰린 인기학과의 합격선은 대학에 따라 지난해보다 최저 10점이상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이나 중·하위권 학생들이 많이 지원한 학과들의 커트라인은 지난해 후기대보다 2∼3점선에서 소폭을 오르는데 그칠 것』이라고 풀이했다.
1993-01-3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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