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 4개월째 흑자/11월 6백50만불… 올 총적자 46억불
수정 1992-12-30 00:00
입력 1992-12-30 00:00
한국은행은 29일 「11월중 국제수지 동향」을 통해 지난달 경상수지가 6백50만 달러의 흑자를 보여 올들어 11월까지 경상수지 적자규모는 총 46억3천만 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올들어서도 적자가 계속됐던 경상수지는 지난 7월 5억7천만달러의 적자를 끝으로 8월 1억3천만달러의 흑자로 돌아서 9월 9천만달러 10월 1억8천만달러의 흑자행진을 계속했다.
11월까지의 경상적자 46억달러는 전년동기의 91억8천만 달러보다 45억5천만달러가 개선된 것이다.
11월중 무역수지는 그동안 수출을 주도해온 화공·철강·전자등 중화학제품의 수출증가세가 둔화돼 전년동기대비 0.3%증가에 그쳤으나 수입이 13%나 감소해 1억7천만달러의 흑자를 나타냈다.
무역외수지는 운수관련경비와 여행수지의 악화로 1억9천만달러의 적자를 보여 올들어 적자규모는 지난해의 11억6천만 달러보다 크게 확대된 24억달러에 이르렀으며 이전수지는 2천만달러의 흑자를 보였다.
1992-12-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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