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친,중국수뇌와 연쇄회담/오늘 방중… 경협협정 등 논의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2-12-17 00:00
입력 1992-12-17 00:00
◎러­중관계 원칙 채택예정

【북경 AFP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17일부터 3일간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

옐친대통령은 이번 중국방문기간동안 양상곤국가주석,이붕총리,강택민공산당총서기등과 회담하고 영사관계,국경 횡단초소 설치,무역·과학기술·핵에너지부문 협력등에 관한 10여건의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옐친 대통령은 또 양상곤 주석과 양국 국경에 대한 이견이 완전 해소됐음을 강조하고 중­러 관계의 원칙을 재천명하는 공동성명도 발표한다.

옐친은 중국 지도자들과 회담하는 이외에 오는 19일에는 심수 경제특구를 방문,중국의 경제개혁 실태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89년 5월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북경을 방문,30년동안 반목해오던 중­소관계를 정상화한 뒤 처음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1992-12-17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