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예·체능컴퓨터교육 의무화/「교양」축소,교직학점은 늘려
수정 1992-12-15 00:00
입력 1992-12-15 00:00
교육부는 국민학교의 예·체능계 교과전담 교사제와 컴퓨터 학습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내년부터 전국 11개 교육대학 교육과정에 예·체능계와 컴퓨터 강의를 필수적으로 개설하도록 했다.
교육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교육대학 교육과정 개정안」을 확정,발표했다.
교육부는 1백50∼1백52학점의 졸업학점 가운데 종전에 최고 56학점에 이르던 교양교육 학점을 46학점으로 크게 줄였다.
교육부는 그 대신 교직(전공)교육 학점을 높이고 그가운데에서도 34∼46학점에 불과했던 교과교육과 특별활동관련 교과 학점을 58학점으로 높여 늘어난 시간만큼 체육,음악,미술,컴퓨터 강의을 필수적으로 개설하도록 했다.
교육부는 필수 교양교육과목인 현대사회와 윤리 강좌에서는 교직윤리부문을 강조,국민학교 교육이 지식편중 교육에서 전인교육과 함께 생활예절등 실생활 윤리교육에 보다 역점이 두어지도록 했다.
교육부는 또 교직(전공)교육과목중 선태과목의 폭을 넓혀 제6차 교육과정에서 대폭 늘어난 학교 재량시간과 특별활동시간에 대비한 교과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1992-12-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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