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비행금지」 이행/EC,무력사용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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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2-13 00:00
입력 1992-12-13 00:00
【에든버러 AFP 연합】 유럽공동체(EC) 정상들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상공의 「비행금지 구역」을 준수하기 위해 무력사용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12일 외교 소식통들이 밝혔다.

이 소식통들은 EC 12개국 외무장관들이 이날 전유고슬라비아 사태와 관련,성명을 채택했으며 이 성명은 EC 정상들과 각 정부에 제출돼 승인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성명은 또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 「안전지대」를 창설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EC 정상들이 비행금지구역을 준수토록 하기 위해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무력사용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은 세르비아 전투기의 비행을 저지하기 위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상공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했으나 세르비아측에 의해 수차례 위반돼 왔다.
1992-12-1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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