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업 사유화 검토/경제개혁위 부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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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0-16 00:00
입력 1992-10-16 00:00
【북경=최두삼특파원】 중국은 개혁개방을 통한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 확립을 위해 앞으로 기업의 주식발행제도를 전면도입해나갈 것이라고 홍호경제체제개혁위원회부주임이 15일 밝혔다.

홍부주임은 이날 중공당 14차 전국대표대회를 취재중인 3백여 내외신기자들과의 합동회견에서 중국은 올해들어 지난 7월까지만도 6백63개 기업의 주식발행을 허가했다고 말하고 여건이 성숙되는 대로 이같은 주식회사제도의 전면실시를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개혁개방이 완료된 이후 국가와 기업은 어떤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자본주의 국가에서와 같은 「세금을 통한 통제」방식이 적용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의 경제체제개혁을 주제로 한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람청대외경제무역부장과 조동완국무원인사부장등도 나와 최근의 중국경제 현안들에 대해 지난10개월간 물가인상은 4.8%로 억제돼 경제과열로 인한 인플레 염려가 없다고 밝혔다.
1992-10-1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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