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모씨 처리 남북 이견 결렬
수정 1992-10-06 00:00
입력 1992-10-06 00:00
이날 접촉에서 양측은 쌍방의 입장차가 뚜렷해 더 이상 협상을 계속할 필요가 없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다음 접촉일정조차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따라 이인모노인문제는 앞으로 상당기간동안 남북관계 진전의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측은 이날 지난 7차 고위급회담에서 합의한 이산가족노부모방문단 교환사업을 조건없이 시행하기 위해 새로 교환일자를 정한 조건 아래서 이인모노인 송환문제를 ▲이산가족고향방문단 교환사업의 정례화 ▲판문점면회소및 우편물교환소 설치 ▲87년 1월 피랍된 동진호선원 12명 송환등 3개 전제조건과 연계해 풀자는 입장을 거듭 천명했다.
1992-10-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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