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중남미·중국 대도시주변/해외공단 설립 추진
수정 1992-09-27 00:00
입력 1992-09-27 00:00
정부는 중국 천진과 러시아의 나홋카에 이어 베트남 중남미 중국내 대도시주변등으로 해외공단 설립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26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중국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천진한국공단의 입주수요 조사결과 입주희망업체가 많을 경우 중국정부가 추진 중인 대도시 인근의 공단조성에 참여,추가로 한국공단을 건설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이미 북경주재 한국대사관에 실태조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또 베트남에도 한국기업 전용공단을 설립키로 하고 토지개발공사 상공부등 관계부처 관계자로 구성된 조사단을 오는 10월 중순 현지에 파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대비,우회수출기지를 마련한다는 전략에 따라 멕시코를 제외한 중남미국가에 공단을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1992-09-2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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