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자동차세 6조6천억/내국세 20% 차지… 작년비 27% 늘어
수정 1992-09-26 00:00
입력 1992-09-26 00:00
25일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거둬지는 자동차 관련세금은 지난해(5조2천3백15억원)보다 27.1% 늘어난 6조6천5백1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이는 올 내국세 예상수입액(32조7천4백57억원)의 20.3%나 되는 것으로 그 비중이 처음 20%를 넘어서게 했다.
내역별로 보면 자동차를 구입할 때 내는 특별소비세,교육세,부가가치세로 모두 2조5백40억원,등록단계에서의 세금(등록세,교육세등)으로 1조8천3백42억원이 징수될 것으로 추정됐다.
또 보유단계에서 자동차세와 교육세·면허세등으로 8천7백35억원이 징수되고 운행단계에서의 휘발유 특별소비세와 부가가치세로 1조7천2백50억원이 부과되며 기타 부과금으로 1천6백34억원이 거두어질 것으로 추산됐다.
자동차공업협회는 작년6월 현재 배기량 1천5백㏄짜리 소형승용차에 첫 1년간 부과되는 세금이 우리나라는 2백38만5천2백60원으로 일본(99만8천7백80원,1백엔당 6백원기준)보다 2.4배나 무겁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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