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시멘트값 t당 31%나 하락/4월 대비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2-09-20 00:00
입력 1992-09-20 00:00
하반기 들어 국내 시멘트 가격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19일 상공부와 대한양회공업협회에 따르면 중국산 수입시멘트의 국내거래 가격은 현재 수입되는 가격인 t당 4만5천원보다도 낮은 3만8천원선으로 지난 4월의 거래가격인 5만5천원선에 비해 무려 31%나 떨어졌다.

또 국산시멘트 가격도 이달들어 40㎏ 1포대에 평균 1천9백80원선으로 지난 6월의 3천원선보다 약31% 떨어졌다.

국산시멘트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0㎏ 1포대당 2천7백∼3천원선을 줄곧 유지해왔으나 7월들어서 급락하기 시작,지난달 2천1백원으로 떨어진데 이어 이달 다시 5%가량 하락한 것이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쌍용양회가 지난달말 동해공장에 연산 1백50만t 규모의 증설공사를 완공한 것을 비롯,현대시멘트가 2백만t,성신양회가 60만t등 올들어 지금까지 모두 연산 4백10만t 규모의 시설이 증설돼 공급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1992-09-20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