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설비자금융자 부진/경기둔화로/6월까지 전체의 38%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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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9-18 00:00
입력 1992-09-18 00:00
◎오늘 경제장관회의… 촉진책 논의

올들어 경제안정화시책으로 국내경기가 전반적으로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경기전망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각 기업체들이 설비투자를 꺼리면서 각종 설비자금의 소진이 크게 부진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이에 따라 18일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 주재로 열리는 경제장관회의에서 최근의 설비투자 동향을 점검,각종 설비자금의 금리를 인하하고 융자조건을 완화하는 한편 내년도 외화대출 심사를 앞당겨 실시하는 등의 설비투자 촉진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정부는 올해 총 23조8천4백억원의 각종 설비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나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부진,지난 6월말까지 전체의 38.8%인 9조2천6백5억원만이 공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1992-09-1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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