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핵 상호사찰/조기실현 촉구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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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9-15 00:00
입력 1992-09-15 00:00
◎IAEA이사회 내일 개막

【빈 연합】 국제원자력기구(IAEA)9월 이사회가 북한 핵시설에 대한 사찰보고 등을 주요 의제로 채택한 가운데 16일 상오(한국시간 16일 하오)오스트리아의 수도 빈 소재 IAEA본부에서 개막된다.

오는 1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이사회에는 그동안 3차에 걸쳐 시행된 대북한 임시사찰과 본격 사찰을 위한 부속약정체결의 경과가 보고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국등 주요 이사국은 이번 이사회에서도 북한의 핵개발에 대한 제반 의혹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남·북한상호사찰의 조기 실현과 재처리시설의 건설중단을 촉구할 방침이다.

IAEA는 현재 북한과 시설별로 사찰의 방법·횟수 등을 규정하는 시설 부록에 관해 협의를 계속하고 있는데 앞으로 당분간 6∼7주 간격으로 북한의 핵시설 신고내용을 검증하기 위한 임시사찰이 2∼3회 더 계속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1992-09-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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