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예금 4억 횡령 도주/울산 마을금고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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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9-09 00:00
입력 1992-09-09 00:00
◎이틀째 무더기 인출사태

【부산=이용호기자】 경남 울산시 중구 염포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수)상무 김진태씨(42·경남 울산군 상북면 소호리 843)가 예치금 4억2천9백40만원을 횡령해 달아났다.

새마을금고 경남도지부는 지난달 24일 정기검사에서 이같은 사실을 확인,김상무를 8일자로 파면조치하고 울산경찰서에 횡령혐의로 고발했다.

염포동 새마을금고는 회원수가 4천9백명에 총자산은 80억원이며 김씨는 지난 89년 2월부터 이 금고의 상무로 근무해 왔다.

한편 김씨의 예치금횡령사실이 알려지자 7일과 8일 이틀간 조합원 8백여명이 10억여원을 빼내가는등 무더기예금인출사태를 빚고 있다.
1992-09-0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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