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대졸사원 공채 11월18일 시험
수정 1992-09-06 00:00
입력 1992-09-06 00:00
노동부는 5일 올해 50대그룹과 30개 정부투자·출연기관및 67개 금융기관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시험 일자를 오는 11월1일 또는 8일 양일중에 택일토록 지도해나가기로 했다.
노동부의 이같은 방침은 특히 올해의 경우 경기진정여파 등에 힘입어 대부분 기업들이 대졸 신규채용인원을 예년보다 오히려 줄일 계획을 세워놓고 있어 시험일자가 제각각일 경우 응시자의 취업기회가 크게 제약받는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노동부는 이에따라 이날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협조공문을 50대그룹과 정부투자기관등 모두 1백47개 그룹·기관 등에 보내는 한편 나머지 기업에 대해서는 지방노동관서별로 지도해 나갈 방침이다.
노동부는 이와함께 대졸자 신규채용시 서울과 지방소재대학 출신자를 차별하지 않도록 하고 채용방법에 있어서도 추천·서류전형·인턴제 등을 활용할 경우 많은 응시자들에게 균등한 취업기회가 주어지도록 지도해 나가기로 했다.
1992-09-0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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