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중국진출 추진/홍콩사무소 현지법인화 계획
수정 1992-08-27 00:00
입력 1992-08-27 00:00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의 한중수교를 계기로 증권사들도 중국기업의 외국인 전용주식인 B주식을 인수하거나 위탁매매하는 등 증권관련 영업을 위해 홍콩사무소의 현지법인화를 계획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국내증권사로는 처음으로 지난 5월 중국으로부터 중국기업 B주식의 위탁매매 및 해외에서의 주식공모분에 대한 인수업무자격을 획득했으며 공개를 추진중인 일부 중국기업의 B주식을 적극 인수,5%에 해당하는 수수료수입과 함께 위탁매매중개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 쌍용투자증권은 오는 9∼10월중 홍콩사무소를 정식 개설,중국진출의 교두보로 삼기로 했으며 홍콩에 사무소를 개설해 놓고 있는 대신·동양 등 다른 증권사들도 중국 자본시장에 대한 정보수집과 함께 B주식 취급업무 및 홍콩사무소의 현지 법인화를 통해 중국 및 홍콩지역에서의 증권영업을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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