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 증권사 7월적자 4백38억/증감원분석
수정 1992-08-23 00:00
입력 1992-08-23 00:00
증시 침체에 따라 증권사의 영업실적이 나빠지고 있다.
22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31개 증권사들은 지난달 4백3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증시 침체로 거래량이 줄어들어 수수료 수입이 지난 6월의 5백15억원에서 3백32억원으로 줄어든 것이 주요인이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92회계연도(92년4월∼93년3월)들어 4개월동안 5백3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그래도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적자 1천7백3억원보다는 개선된 것이다.증권사들은 올들어 증시개방에 따라 거래량이 늘어난데다 수수료율도 지난해보다 평균 0.1%포인트 높아져 4∼5월에는 각각 52억원과 1백3억원의 흑자를 기록했었다.
1992-08-2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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