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4백70선 다시 붕괴/11.39P 반락/부양책 실망매물 쇄도
수정 1992-08-21 00:00
입력 1992-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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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1.39포인트 떨어진 4백67.70을 기록했다.
증시안정대책 발표가 늦어지고 있는데 따른 실망매물이 대형제조주·금융주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쏟아지면서 개장초부터 악세로 출발했다.
전장 후반부터 당정이 증시안정채권을 발행하지 않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는 큰 폭으로 떨어졌다.
대형제조주의 실적 부진에 따라 현대·럭키김성·대우그룹등 그룹계열사 종목은 대부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후장들어서는 대부분의 업종에서 투매현상을 보이며 주가는 더욱 떨어졌다.
그러나 제2이동통신의 사업자로 선정된 종목들은 강세였다.
유공·선경 등 선경그룹계열사와 컨소시엄에 참여한 한국컴퓨터·나우정밀·경인전자·내외반도체·흥창물산 등은 올랐다.
무선호출부문사업자로 선정된 종목들도 삼보컴퓨터·지원산업이 큰 폭으로 오르는등 강세였다.
1992-08-2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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