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대전엑스포에 「스카이웨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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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7-15 00:00
입력 1992-07-15 00:00
◎미도파서 운영권… 박람회장 시설 한눈에

미도파(대표이사 김진억)가 93년 8월 대전 대덕연구단지 도룡지구에서 열리는 93대전엑스포의 장내 수송시설 곤돌라리프트 설치운영권과 공식백화점 자격을 동시에 따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9월1일 상계점 오픈과 함께 백화점업계 선두대열 복귀를 노리는 미도파는 종합유통 서비스업체로서 이미지 구축의 계기가 될 대전엑스포를 위해 지난 4월 전담 프로젝트팀을 구성,본격적인 청사진 제작에 들어갔다.

잠실 메인스타디움의 12배에 해당하는 박람회장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수송시설은 「스카이웨이」로 명명된 소형헬리콥터 동체모형의 곤돌라. 6명이 탈 수 있는 43대의 캐빈이 수평거리 605m,최대높이 34m를 평균시속 12.6㎞로 무소음 이동하는 최첨단 수송관람시설이다.

미도파백화점 홍보팀 황병만과장은 최근 열린 엑스포의 관람객수송시설로는 자기부상열차,모노레일,곤돌라리프트등이 주로 이용되는데 85년 스쿠바박람회의 경우 곤돌라리프트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면서 『이번 대전 엑스포의 예상관람객 1천만명 가운데 23%인 2백30만명 정도를 수용할 규모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스카이웨이」는 엑스포가 끝난 후에도 조직위원회가 박람회장 사후활용으로 기획한 과학공원의 필수시설로 운영되며 미도파가 20년간 운영권을 갖게 된다.

미도파는 이번 엑스포에서 곤돌라리프트외에도 기념품 종합매장,레스토랑,한식,분식,편의점등을 운영한다.
1992-07-1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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