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경인고속도 8차선 개통/서울∼수원·인천 주행시간 30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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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7-15 00:00
입력 1992-07-15 00:00
경부고속도로의 양재∼수원간 18.5㎞와 경인고속도로의 신월∼부평간 11.7㎞의 8차선 확장공사 개통식이 14일 하오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서 노태우대통령,서영택건설부장관,권병식한국도로공사사장과 공사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관련기사 3면>

경수·경인고속도로의 확장공사는 수도권의 교통량 해소와 제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89년9월부터 총공사비 1천6백76억원을 투입,당초 계획보다 5개월 보름 앞당겨 착공 34개월만에 이날 완공됐다.

이들 고속도로 확장공사로 서울∼수원간 주행시간은 현재의 20∼60분에서 20∼25분으로,서울∼인천간은 30∼50분에서 15∼20분으로 단축되고 수송능력도 2배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출퇴근때마다 교통혼잡을 빚었던 경부고속도로의 판교인터체인지 부근과 영동고속도로에서 경부고속도로의 진입로부근및 인천에서 서울에 이르는 국도 6호선의 체증해소는 물론 인천항과 인천공단의 물동량수송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확장공사 준공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해온 서울∼판교간의 인터체인지 진출입제한도 15일 0시부터 해제됐다.그러나 현재 6∼8차선 확장공사가 진행중인 반포∼양재구간의 양재,서초인터체인지는 오는 94년 공사가 끝날 때까지 통행제한이 계속된다.

또 그동안 야간에 한해 면제됐던 경인구간의 화물차 통행료도 이날부터 다시 징수한다.
1992-07-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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