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S,평화유지군 창설 합의/11국정상회담
수정 1992-07-07 00:00
입력 1992-07-07 00:00
【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독립국가연합(CIS)정상들은 6일 구소련권 민족분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합동 평화유지군을 창설하기로 합의했다.
모스크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6차 CIS정상회담에 참석했던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회담이 끝난 후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 CIS 평화유지군이 러시아계 분리주의 세력과 정부군이 유혈충돌을 빚고 있는 몰도바에 맨 먼저 파견될 것이라고 말했다.
옐친대통령은 『CIS 회원국 외무장관들과 국방장관회담을 통해 합동평화유지군의 기구등 구체적 설치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스크바 AP 로이터 연합】 독립국가연합(CIS)소속 11개국 지도자들은 6일 정상회담을 갖고 각 공화국간 재정분쟁을 다루는 경제법원을 설치하고 공동 핵방위를 위한 경보체제를 마련키로 합의했다.
CIS 각 공화국들은 또 핵공격으로 부터 공동방위를 위한 조기경보 체제를 구축하는데도 합의했으며 이점에는 러시아와 핵이관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우크라이나측도 이견이 없었으나 아르메니아가 서명을 거부했다고 회담 관계자들이 전했다.
1992-07-0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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