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땐 정치·경제안정 달성/장관임기도 대통령과 같게”
기자
수정 1992-07-07 00:00
입력 1992-07-07 00:00
【홍콩=최두삼특파원】 김영삼 민자당대표최고위원은 자신이 집권하면 행정의 미래예측을 가능케할 수 있도록 장관들을 자주 경질하기 보다는 대통령과 각료의임기를 같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6일 보도된 홍콩의 이시안 월 스트리트 저널지와의 회견에서 이같이 각료의 빈번한 교체 배제를 강조하면서 『이는 대단한 개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대선의 초점은 정치안정과 경제발전이 될것이라고 주장하고 자신은 50%가 넘는 국민적 지지로 강력한 대통령이 되어 경제문제를 해결하고 정치안정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표는 또 자신이 집권하면 긴축통화정책 및 인플레억제에 노력하면서 점진적인 금융시장 개방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되 대북정책의 경우 현 노태우대통령의 정책을 고수,인내를 갖고 대화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1992-07-07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